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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손맛반찬 레시피

[오늘도 매니네] 청국장 맛있게 구수하게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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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의 대표음식 맛과 영양만점인 구수한 청국장을 끓여보겠습니다

 

청국장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아주 많이 들어있답니다

발효식품이라 장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속 편히 드실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럼 재료를 소개합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희는 집에서 직접 청국장을 띄워서 아주 구수하고 콩도 직접 농사지어서 삶은 거라 구수합니다

청국장 200g, 두부 반모, 대파 1대, 익은 김치 조금, 청양고추 2개, 표고버섯 1개, 된장 반 큰 술,

멸치액젓 한 큰 술, 국물용 멸치 6개, 다시마 한 조각, 무 한 조각

참고로 청국장의 고유한 맛을 즐기시려면 익은 김치는 넣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청국장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 시면 익은 김치를 넣어주시고요

여러분의 식성에 맛게 넣어주세요

 

                먼저 멸치육수를 내주세요

                           

육수를 내는 동안 무는 얇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주세요

표고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저 주시고 멸치는 조금 더 끓여주세요

끓는 육수에 무와 익은 김치를 먼저 넣고 무가 맑게 보이면 청국장을 넣어주세요 

그래야 무에서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더욱 맛있는 청국장이 됩니다

그리고 청국장을 같이 끓이면 청국장의 좋은 성분들이 많이 파괴됩니다

무가 익기 시작하면 청국장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썰어놓은 파과 청양고추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멸치액젓으로 간을 맛 추세요 그래야 깊은 맛이 납니다

청국장을 넣을 때 된장도 반 큰 술 넣어주세요 더욱 맛있습니다

살짝 매콤한 것을 좋아하면 고춧가루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청국장이나 된장찌개에는 다진 마늘은 넣지 않아요

마늘은 된장이나 청국장의 향을 감소시켜 구수함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구수하고 겨울에 딱 어울리는 청국장 완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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