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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경량 철골 작업일을
합니다 그래서 한번 작업일을 올려보기로
마음먹고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 작업은 말 그대로 한 건물에 방을 여러
칸으로 나뉘어서 각각의 방을 문을 달고 나누는
작업을 말합니다
전문용어로 넌너를 아래위로 고정한 후
스터드를 세워줍니다
그런 다음 석고로 판을 쳐주면 됩니다
(이것이 스터드와 넌너입니다)
오늘 일은 샌드위치 패널 위에 석고를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일반 가정에도 조립식으로 패널 위에
직접 석고 판을 쳐주는 형 테고 문쪽이나 창문 쪽은
골조를 먼저 하고 석고를 쳐줍니다
현관문 주위는 골조를 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이것은 석고입니다 여기는 석고 1p만 붙임니다
그런 다음 도배를 하면 완성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은
천장텍스 일을 합니다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여자가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어찌하다 보니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석고의 크기는 가로 900 세로 1800입니다)
일이 익숙해져서 그런 것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현장일이다 보니 먼지도 많이 먹고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일하니까 그것도 좋아요
하지만 현장일이다 보니 안전이 제일이더라고요
빨리 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일하는 것을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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