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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손맛반찬 레시피

[오늘도매니네] 시원한 동치미 담그기 아삭하고 오래먹을수 있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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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원하고 아삭한 속까지 뻥 뚫리는 동치미 담아볼게요~

지금 가을무가 한참 나올 때라서 담기 적절한 시기입니다 가을 동치미 담아놓고 겨울납니다

 

요즈음엔 다발무가 한참 많이 나오고 있어요 

지금 담지 않으면 잎이 없어져요 그래도 잎이 붙어있어야 시원한 동치미 맛을 볼 수 있어요

우선 무 한 다발 준비해 주세요

무가 많이 커서 좀 더 일찍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도 괜찮아요 아삭한 무가 맛있을 때라 담아놓으면 

아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그럼 손질부터 시작할게요

무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잎 쪽도 굵은 잎은 떼어주시고 연한 부위만 남겨서 씻어주시고요

재료를 소개할게요; 무한 다발 5개, 쪽파 한 줌, 청양고추 7개, 삭힌 고추 15개, 양파 2개, 대파 흰 부분 1개, 마늘 한 줌, 

다진 마늘 두 큰 술, 천일염 종이컵 한 컵 반, 생강 한쪽, 뉴스가 반 큰 술 사과 1개,

 

 

위와 같이 무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그래야 먹을 때 두 번 손이 가지 않아서 좋아요

그냥 떠서 먹으면 되니까 편리하고 통으로 넣으면 꺼내서 썰어야 하고 번거로우니까 

저희는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무가 커서 5개 다 썰었는데 엄청 많아요 

그래도 무가 많아야 시원한고 맛있어요

자 그러면 굵은소금으로 살짝 절여주세요 굵은소금 천일염으로 해야 맛있고 시원합니다

굵은소금에는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서 음식을 했을 때 아주 깊은 맛을 내줄 수 있어요

위와 같이 굵은소금에 살짝 절여주셔야 간도 쉽게 베고 잎도 같이 소금에 절여놓았어요

시간은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그리고 절여진 물도 같이 쓸 거니까 버리시면 안 돼요

이렇게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하고요 청양고추도 7개 정도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만 넣을 겁니다 사과는 1개 4 등분해서 씨만 빼주세요 껍질은 깍지 마시고 넣을 겁니다

삭힌 고추가 들어가야 감칠맛이 나니까 조금만 넣어주세요 시장 가면 살 수 있어요 저도 조금 사서 준비했어요

물의 양은 처음에 4L 준비했다가 나중에 더 넣었어요 물이 부족하더라고요 

생수 6L에 천일염 종이컵 한 컵 넣어주시고 나중에 맛보고 조금씩 더 첨가해 주세요

저는 집에 있는 정수기 물로 했어요

위와 같이 굵은소금 천일염 종이컵 한 컵을 넣어주세요

겨울 동치미는 찹쌀풀을 쑤지 않고 그냥 생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맛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것은 뉴스가 입니다 여기에 설탕을 넣으면 안 되고 꼭 뉴수가를 넣어주세요 그래야 맛이 깔끔합니다

이렇게 반 큰 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통마늘도 넣지만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채에 걸러서 물만 사용해주시고 

건더기는 건져내주세요

그러면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해요

이렇게 통에 무를 밑에 깔고 잎과 쪽파는 위에 올리고 사과도 한 개 넣었어요 양파는 반으로 잘라 넣어주세요

통마늘도 함께 넣어주시고 생강은 편 썰어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와 삭힌 고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고추는 밑에 깔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나중에 물에 뜨니까 밑으로 

넣어주시면 뜨지 않아서 좋습니다

저는 그냥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넣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밑에 깔아 넣었어요

위와 같이 통에 준비해준 소금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절인 무는 씻지 않고 함께 넣었어요 절인 물도 버리지 마세요 

무에서 맛있는 물이 빠진 거니까 함께 넣어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준비한 물김치는 실온에 보관해주세요 

국물이 맛이 들 때까지 실온 보관 후 냉장 보관해 주세요

올 가을 맛있는 동치미 담아서 시원하게 드셔 보세요 

찐 고구마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동치미가 익었을 때 정말 속까지 뻥 뚫리는 맛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이 레시피 대로만 따라 해 보세요 

지금까지의 물김치는 상상도 못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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