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네 레시피] 제철 가을 '무청김치'맛있게 담그기

안녕하세요 매니네 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가을이 제철인 가을 무청김치 맛있게 담아볼게요

 

요즘처럼 시원한 가을에 담아야 맛볼 수 있는 무청김치입니다

좀 더 있으면 무잎이 없어져서 맛볼 수 없습니다

저는 다발무 한 다발 구입해서 담그려고 합니다

무가 커서 한 다발만 해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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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재료를 소개할게요 ;)

무청 한 다발, 쪽파 한 단, 대파 한뿌리, 다진 마늘 2큰술,

생강 한쪽, 사과 반쪽, 양파 반쪽, 고춧가루 4 국자,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2큰술, 굵은 소 금한 컵, 설탕 1큰술,

찬밥 반공기, 찹쌀풀 한 컵, 참깨 입니다

 

무는 잎을 잘라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잎도 같이 쓸 거니까 같이 깨끗이 씻어주세요

 

잎이 조금 커 보이지만 연한 부위만 골라서 씻어놓았어요

질긴 부위는 떼어내주세요

무청이 들어가야 특유의 무청김치가 완성됩니다.

 

무가 커서 나박하게 썰어주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 작게 썰었어요~

우리 식구들이 큰 것을 잘 못 먹어서

작게 썰었으니까 여러분들은 크게 썰어도 괜찮아요

 

 

무와 무청을 절여볼 건데요

굵은소금(천일염)종이컵 반 컵 정도를 무에 뿌려주고 

나머지 무청 반에 물 500cc를 타서 그 위에 뿌리고

한 시간 반 정도 절여 주세요 

 

쪽파도 잘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주시고 물기를 빼주세요 

위와 같이 양념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찹쌀풀은; 찹쌀가루 2큰술 물 250cc 물에 넣어 끓여 주세요

그리고 찬밥 반공기는 믹서기에 사과 반개와 양파 반개 생강 한쪽을 같이 넣고 갈아주세요

믹서기에 갈 때는 물도 조금 넣고 갈아야 잘 갈립니다

 

 

위와 같이 고춧가루 4 국자와 대파를 잘게 썰어 넣어주시고,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3큰술을 넣고

설탕도 1큰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쪽파를 조금 썰어서 넣고, 나머지 쪽파는

무와 무청과 함께 자르지 않은 상태로 함께 버무려 주세요

 

김치에는 대파가 들어가야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으니까 꼭 넣어주세요

그리고 맛을 봐가면서 싱거우면

굵은소금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간을 맞춰주세요

 

 

무가 잘 절여졌으면 물에 깨끗이 3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잘 빠지도록 바구니에 건져주시고

위의 양념에 잘 버무려주세요

 

양념을 해서 맛을 보시고 덜 달면 설탕도 조금 더 첨가해주시고

싱거우면 굵은소금(꼭 천일염)으로 간을 해야

시원하고 맛있는 무청김치가 완성되니까 그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잘 버무린 무청김치는 간을 봐서 알맞게 맞춰주세요

그리고 쪽파도 함께 버무려 놓았습니다 나중에 맛들면 무청과 함께 맛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다 담가진 무청김치는 통에 담아서

실온 보관 후 냉장 보관해 주세요 %%

 

 

무청과 쪽파는 무 밑에 깔아놓았어요

나중에 익으면 정말 맛있는 무청김치가 됩니다

제철인 무청김치 꼭 담아보시고

곧 겨울이 오면 군고구마와 군밤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김장 전 무청김치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